주로 건조한 피부를 가진 분들이나 아토피성 피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모공 각화현상이라고도 합니다. 모공 안에 2~3mm의 딱딱한 응고물이 강판 모양으로 꽉 차게 되는 질환으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팽창 선조라고도 하며 피부의 진피층이 갈라져서 피부가 이어지는듯 보이는 일종의 흉터입니다. 임신, 급격한 체중증가 요인 외에 생리적 혹은 이인성으로 체내에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함에 따라 진피 내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튼살이 발생합니다.

한관종이란 주로 땀샘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생긴 살색이나 약간의 황색을 띠는 좁쌀 크기의 딱딱한 알갱이입니다. 주로 눈 주위의 피부에서 발생하며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비립종이란 뺨에 좁쌀 같은 알갱이가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색은 노란색 혹은 흰색을 띠는 경우가 많으며, 신생아의 경우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만, 성인이 되어 발생한 경우 치료가 필요한 낭종입니다.

쥐젖이란 피부색 또는 갈색의 조그만 유경성의 양성 종양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목에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주변으로 번지기에 빠르고 확실히 제거해야 합니다.